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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소개팅' 경험담 - 모 여대생(어그녀)

디씨일베저장소 2011. 3. 11. 21:12

모 여대생(어그녀) '생계형 소개팅' 경험담 올려 네티즌 비난 쇄도

 



지난 26일 이 여대생은 “이번달에 어그를 사서 용돈이 땡푼도 없다”며 “살아남기 위해 주변 아무도 몰래 생계형 소개팅을 시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든 인맥과 인터넷 동호회를 동원, 2주동안 딱 하루 빼고 계속 했다”며 “배고프니깐 남자도 안보이더라 괜찮은 남자도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또 “(소개팅 남자들에게) 제일 맛있게 얻어먹은 음식은 송아지스테이크 그다음이 중국 음식 이었다”라며 “소개팅할때는 직장인을 추천한다. 학생은 약속이라도 한듯 스파게티 파티”라고 털어놨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개팅에 나간 남자가 무슨 죄냐’ ‘한심하다’ ‘밥먹을 돈도 없으면서 어그를 사냐’는 등 비난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사이에 모 여대생은 '어그녀'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